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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IRL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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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Girls Dayʼ 송도서 개막… “첨단 바이오 현장에서 미래 공학도를 꿈꾸다“

보도자료 게시판 ‘2025 K-Girls Dayʼ 송도서 개막… “첨단 바이오 현장에서 미래 공학도를 꿈꾸다“의 상세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31 날짜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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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31일까지 약 7주간 ‘2025 KGirlsʼDayʼ 행사를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K-GirlsʼDay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기업·연구소·대학 등 다양한 공학기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로를 구체화하도록 돕는 국내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고려해 여성공학인 선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K' GirlsʼDayʼ가 새롭게 도입됐다. 산·학·연에서 활동 중인 여성공학자가 직접 학교를 찾아 기업·연구소 현장 영상을 소개하고 공학 진로와 커리어를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지난달에는 대학생 24명이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기업· 연구소를 방문해 선진 기술 현장을 체험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엔지니어들과 교류했다. 이들은 앞으로 K-GirlsʼDay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산업현장 탐방을 인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이날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40 여 명이 참석해 미래 여성공학인재 스피치, 바이오 기술 현장 탐방,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이화여대 학생은 “독일 글로벌 제약회사를 방문해 여성 재직자와 직접 대화한 경험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글로벌 제약사 R&D 연구원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일여자고등학교 참가 학생도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유전체학 기반 맞춤형 치료법 연구자를 꿈꾸게 됐다”며 “이번 체험을 발판 삼아 멋진 여성 이공계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K-GirlsʼDay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한국콜마, 노바렉스 등 주요 기업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의 연구소, 수원여대 등 대학 등 약 25 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국 약 2000명의 여학생이 산업현장 체험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공학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넓히게 된다.

 

제경희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계 전반에서 공학 인재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여학생들의 공학계열 진출을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이 공학 분야에 진입한 이후에도 핵심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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